60대 들어 부쩍 심해진 땀, 그냥 체질이라고 넘겨도 될까

여름철 야외에서 얼굴과 이마에 흐르는 땀을 손수건으로 닦고 있는 60대 여성의 모습

요즘도 여름만 되면 똑같은 고민을 합니다. 얼굴에 땀이 너무 많이 나서 화장이 자꾸 지워진다는 것입니다. 돌이켜보면 이 증상이 시작된 건 40대 초반, 면식당에서 일할 때였던 것 같습니다. 그 가게는 주방이 따로 있어서 늘 제가 불 앞에 서 있었던 건 아니고, 가끔씩 제가 직접 면을 삶는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또 생각해보면 점심 장사가 끝나고 나면 사우나에 다니던 … 더 읽기

갑상선 기능저하증 있는 내가, 60대 건강 영상을 보고 다시 마음먹은 것들

잡곡밥과 콩나물무침, 달걀장조림, 두부완자와 생선구이가 담긴 집밥 한 접시

남들보다 살이 잘 찌는 체질이라는 걸 안 지는 꽤 됐다. 갑상선 기능저하증. 대사가 느리다 보니 남들과 똑같이 먹어도 나는 더 쉽게 붓고, 더 쉽게 살이 오른다. 그렇다고 안 먹고 살 수도 없는 노릇이다. 먹는 걸 좋아하는데 마음대로 못 먹으니 그것도 스트레스고, 그 스트레스 때문에 또 먹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곤 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아침밥보다 먼저 … 더 읽기

늙은호박죽 끓여 먹어볼까? 부기부터 장 건강까지 알아본 늙은호박 효능 5가지

마트 진열대에 여러 개 놓여 있는 늙은호박 사진

요즘 아침에 일어나 거울을 보면 얼굴이 퉁퉁 부어 보이는 날이 있습니다. 몸도 예전처럼 가볍지 않고, 조금만 많이 먹어도 다음 날 몸이 묵직하게 느껴지고요. 그러다 마트에서 큼직한 늙은호박을 보게 됐습니다. 예전부터 어른들이 “몸이 부으면 호박을 먹어라”라는 말씀을 많이 하셨잖아요. 저도 늙은호박이 부기 빼는 데 좋다는 이야기는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는 아예 하나 사다가 늙은호박죽을 끓여 먹어볼까 하는 … 더 읽기

귀가 잘 안 들려 통영까지 다녀온 날, 가을 전어와 문어 한 소쿠리

통영 수산시장에서 장갑을 낀 손이 전어를 손질하는 모습

요즘 들어 귀가 예전만큼 잘 들리지 않는다는 걸 자주 느낍니다. 그러던 중 직장 동료가 이명 때문에 김해에서 통영에 있는 이비인후과까지 다녀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진료를 받고 나서 전보다 조금 나아진 것 같다고 하더군요. 저는 이명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귀가 잘 안 들리는 편이라 그 이야기가 마음에 남았습니다. ‘나도 한번 가보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통영까지 가려니 가까운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