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들어 부쩍 심해진 땀, 그냥 체질이라고 넘겨도 될까
요즘도 여름만 되면 똑같은 고민을 합니다. 얼굴에 땀이 너무 많이 나서 화장이 자꾸 지워진다는 것입니다. 돌이켜보면 이 증상이 시작된 건 40대 초반, 면식당에서 일할 때였던 것 같습니다. 그 가게는 주방이 따로 있어서 늘 제가 불 앞에 서 있었던 건 아니고, 가끔씩 제가 직접 면을 삶는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또 생각해보면 점심 장사가 끝나고 나면 사우나에 다니던 … 더 읽기
요즘도 여름만 되면 똑같은 고민을 합니다. 얼굴에 땀이 너무 많이 나서 화장이 자꾸 지워진다는 것입니다. 돌이켜보면 이 증상이 시작된 건 40대 초반, 면식당에서 일할 때였던 것 같습니다. 그 가게는 주방이 따로 있어서 늘 제가 불 앞에 서 있었던 건 아니고, 가끔씩 제가 직접 면을 삶는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또 생각해보면 점심 장사가 끝나고 나면 사우나에 다니던 … 더 읽기
남들보다 살이 잘 찌는 체질이라는 걸 안 지는 꽤 됐다. 갑상선 기능저하증. 대사가 느리다 보니 남들과 똑같이 먹어도 나는 더 쉽게 붓고, 더 쉽게 살이 오른다. 그렇다고 안 먹고 살 수도 없는 노릇이다. 먹는 걸 좋아하는데 마음대로 못 먹으니 그것도 스트레스고, 그 스트레스 때문에 또 먹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곤 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아침밥보다 먼저 … 더 읽기
요즘 아침에 일어나 거울을 보면 얼굴이 퉁퉁 부어 보이는 날이 있습니다. 몸도 예전처럼 가볍지 않고, 조금만 많이 먹어도 다음 날 몸이 묵직하게 느껴지고요. 그러다 마트에서 큼직한 늙은호박을 보게 됐습니다. 예전부터 어른들이 “몸이 부으면 호박을 먹어라”라는 말씀을 많이 하셨잖아요. 저도 늙은호박이 부기 빼는 데 좋다는 이야기는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는 아예 하나 사다가 늙은호박죽을 끓여 먹어볼까 하는 … 더 읽기
폐 없이 48시간 생존, 인공 폐 기술을 바라보며 최근 인공 폐 기술과 관련된 의료 사례가 공개되면서, 의학 기술의 발전 속도가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점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 폐 기능이 완전히 멈춘 환자가 양쪽 폐를 모두 제거한 상태에서 인공 폐 시스템만으로 48시간을 유지했고, 이후 폐 이식 수술까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는 내용이었다. 이 사례는 한 환자의 치료 … 더 읽기
며칠 전 밀양 만어사에 다녀왔습니다. 바쁘게 상담 일정을 소화하던 중 잠깐이라도 마음을 정리하고 싶어 찾은 곳이었는데, 다녀오고 나니 왠지 일이 조금 더 잘 풀릴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요즘 아파트 분양 일을 하다 보면 예약 손님도 많아지고 계약 상담도 이어집니다.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는 일이 반갑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마음을 다잡는 시간이 꼭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