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괜히 더 무기력한 이유, 나만 그런 게 아니었다 (feat. 칼국수)

비 내리는 창가 옆 가스레인지에서 끓는 냄비 속 칼국수를 젓가락으로 들어 올리는 장면

여기는 김해인데, 무려 두 달 만에 비가 내렸다. 장마철이라고 다들 우산 챙겨 다닐 때 우리 동네만 쏙 빼고 맑았던 건지, 그동안 하늘만 보면 “제발 좀…” 소리가 절로 나왔는데 드디어 오늘 반가운 비가 내렸다. 오랜만이라 그런지 빗소리부터가 새삼스럽게 들린다. 그런데 이렇게 기다리던 비가 왔는데도, 몸은 왜 이렇게 축 처지는 걸까. 솔직히 고백하자면, 비 오는 날 아침에 … 더 읽기

매일 아침 토마토와 사과를 갈아주며 다시 생각해봤습니다

아침에 토마토와 사과를 갈아 만든 주스

저희 남편은 당뇨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침마다 나름의 루틴이 있습니다. 토마토 두 개에 사과 반쪽, 그리고 꿀 반 스푼을 넣고 갈아서 남편 텀블러에 담아드리는 것입니다. 출근길에 하나씩 드시라고요. 몸에 좋다는 재료들이니 당연히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하며 몇 년째 해온 습관입니다. 그런데 최근 유튜브에서 만성 염증에 관한 영상을 하나 보게 되었습니다. ‘약보다 이것’ 모든 질병의 범인 … 더 읽기